[아이뉴스24 권용삼 기자] 삼성전자는 재활용 소재를 사용한 강력한 성능의 배터리팩 2종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규 배터리팩은 'PD 배터리팩 2만mAh'와 'PD 무선충전 배터리팩 1만mAh'이다. 외관에 글로벌 환경 안전 인증 기관 'UL'의 인증을 받은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 30%를 적용해 탄소배출량을 줄였다.
신제품 2종 모두 USB PD 3.0 표준 규격의 USB-C 타입 포트를 탑재해 갤럭시 기기와 다양한 제품을 빠르고 편리하게 충전해준다. 'PD 배터리팩 2만mAh'는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대용량 배터리 팩이다. 최대 45 W의 유선 충전을 지원한다. USB-C 타입 포트 3개를 탑재해 최대 3대의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PD 무선 충전 배터리팩 1만mAh'은 유무선 충전 겸용이다. 유선 충전은 최대 25W를 제공한다. 2개의 USB-C 타입 포트로 유·무선을 모두 활용할 경우 최대 3대까지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색상은 두 제품 모두 베이지 색상 한가지로 출시된다. 구입을 원하는 고객은 삼성닷컴을 비롯해 삼성스토어와 주요 오픈마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삼성닷컴에서 배터리팩 신제품 2종을 사면 10% 할인해준다. 회사 관계자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신규 배터리팩 2종은 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 등 다양한 모바일·IT 제품을 동시에 사용하는 고객에게 더욱 빠르고 편리한 충전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신제품과 함께 언제 어디서나 배터리 걱정없이 자유로운 모바일 라이프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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