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컴투스홀딩스의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는 글로벌 게임사 유비소프트가 신규 밸리데이터로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유비소프트는 프랑스에 본사를 둔 게임 개발사이자 퍼블리셔다. 유비소프트 몬트리올, 유비소프트 퀘벡 등 전 세계에 개발 스튜디오 30여 개 이상을 보유했으며 '어쌔신 크리드', '파 크라이', '톰 클랜시의 레인보우 식스', '페르시아의 왕자' 등을 비롯해 다수의 독창적인 IP를 개발했다.
엑스플라의 밸리데이터 그룹은 블록체인의 무결성을 검증하고 온체인 데이터를 분석해 운영을 개선하는 등 엑스플라 생태계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엑스플라 생태계를 확장시키고, 가치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한다. 현재 총 64개의 밸리데이터가 참여하고 있으며, 엑스플라 생태계 밸리데이터 현황은 엑스플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엑스플라 Explorer’와 ‘엑스플라 Vault’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폴 킴(Paul Kim) 엑스플라 팀 리더는 "세계적 게임사인 유비소프트와 함께 XPLA의 글로벌 메인넷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면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성 높은 웹3 생태계를 조성하고,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비소프트의 노드 파트너십을 담당하는 레티시아 르클레르(Laetitia Leclerc)는 "XPLA 생태계에 밸리데이터로 참여하게 돼 기쁘며, 이번 협업으로 탈중앙화된 웹3 생태계 비전에 동참하겠다"면서 "양 측은 새롭고 흥미로운 관점에서 웹3 게이머들과 개발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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