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조은숙‧이하 LH)는 충주시 연수동 보상사업소가 개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소는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의 원활한 보상업무 추진과 주민편의를 위해 마련됐다.
LH에 따르면 충주시 대소원면 일원 224만1000㎡에 조성되는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는 작년 10월 국가산업단지로 승인됐다.
앞으로 바이오, 헬스케어, 정밀의료 업종 등을 유치, 충주 경제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는 오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토지 및 물건 기본조사를 하고 보상 절차에 돌입한다.
LH 관계자는 “보상사업소 개소로 주민과 소통하며, 원활하고 합리적인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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