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가민은 러닝 특화 스마트워치 포러너 165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포러너 165'와 '포러너 165 뮤직'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밝고 선명한 AMOLED 디스플레이에 반응형 터치스크린과 버튼 컨트롤을 같이 탑재돼 유저가 쉽고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제품은 △일상적인 건강 기능 △스마트 알림 △고급 훈련 지표 △회복 인사이트 △러닝·피트니스 기능들을 지원한다.
포러너 165 뮤직의 경우 워치에 연결된 무선 헤드폰을 통해 운동 가이드나 운동 성과 알림을 받을 수 있다. 또 프리미엄 구독 시 스마트폰 없이도 Spotify, Deezer 또는 Amazon Music 계정에서 노래와 재생 목록을 워치에 다운로드해 들을 수 있다. 두 모델 모두 스마트워치 모드에서 최대 11일, GPS 모드에서 최대 19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한편 가민은 포러너 165 시리즈와 함께 여성 유저용 클립형 심박수 모니터 'HRM Fit'도 발표했다. 이번 신제품은 미디엄과 하이 서포트 스포츠 브라에 직접 클립으로 부착하는 클립온 디자인으로, 실시간 심박수와 훈련 데이터를 정확하게 수집한다.
또 △러닝 △실내외 사이클링 △근력 운동 △HIIT 등 다양한 활동에서 활용해 데이터를 측정할 수 있다. 53g의 가벼운 무게에 생활 방수와 최대 1년의 배터리 수명을 자랑해 교체의 번거로움 없이 유저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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