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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지니TV, 프라임슈퍼팩서 노량·서울의봄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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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자 대상 구독료 50% 페이백…야한사진관 특별 상영회 초대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대표 김영섭)는 IPTV 서비스 지니TV의 월정액 '프라임슈퍼팩'에서 노량, 서울의 봄 등 OTT에서 볼 수 없는 극장 상영작을 주말 한정 무료로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모델이 KT 지니 TV의 월정액 서비스인 '프라임슈퍼팩' 프라임슈퍼위크엔드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KT]

KT는 약 10만여 편의 영화, 해외드라마, 국내드라마, 예능, 애니시리즈 등 프리미엄 콘텐츠를 월 1만1000원(VAT포함)에 무제한 즐길수 있는 '프라임슈퍼팩' 월정액 서비스를 제공한다.

KT는 지니TV 프라임슈퍼팩에 프라임슈퍼위크엔드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국내 구독형 서비스 중 가장 빠르게 최신영화를 제공할 방침이다. 프라임슈퍼위크엔드는 지니TV 프라임슈퍼팩 고객 대상으로 현재 극장 상영 중인 최신영화를 매월 2편씩 주말 한정 무료로 제공하는 혜택이다.

노량:죽음의 바다를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제공한다. 3월에는 1000만 관객 동원한 서울의 봄 뿐만 아니라 양질의 최신영화를 배급사와 지속 협의해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3월11일 ENA에서 첫방송을 하는 지니TV 오리지널 콘텐츠인 야한(夜限) 사진관도 프라임슈퍼팩 고객 대상으로 2회분이 미리 공개될 예정이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전무)은 "KT는 OTT에서 볼 수 없는 최신 영화를 지니 TV 프라임슈퍼팩 고객에게 제공하는 등 앞으로도 콘텐츠 경쟁력을 대폭 강화해 나가겠다"며 "고객들의 부담은 최소화하고 혜택을 늘려 차별화된 서비스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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