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다솜 기자] 현대건설은 오는 23일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두정역'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두정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 동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300가구 △84㎡B 238가구 △84㎡C 208가구 △84㎡D 118가구 △102㎡ 103가구 △148㎡A 11가구 △148㎡B 6가구 △148㎡C 9가구 △170㎡ 4가구 등 총 997가구로 구성된다.
단지와 인접한 두정역 인근은 서북구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모하고 있다. 반경 1km 내 이미 입주한 단지와 예정 단지를 포함해 약 40개 단지, 2만여가구의 주거지가 들어서고 있다.
두정역은 GTX-C 정차역으로 예정된 천안역과 1개 정거장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두정역 동측으로는 힐스테이트 두정역을 비롯해 '천안 롯데캐슬 더 두정', '유보라 천안 두정역' 등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아울러 단지는 각종 산업단지와 대기업 사업장이 인접해 있다. 삼성SDI 천안사업장과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캠퍼스가 위치한 천안제3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천안제2·4산업단지, 백석농공단지, 아산디스플레이시티1 일반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까지 차량으로 30분 내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앞 희망초는 등하교 시 길을 건너지 않고 통학할 수 있다. 북일고와 북일여고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단국대, 두정동·신부동 학원가와도 인접해 있다.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CGV, 단국대학교병원 등 생활편의시설과 천호지, 천안천, 천안축구센터 등 자연환경과 여가시설도 인접해 있다.
단지의 분양 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6일, 정당계약일은 18일부터 20일까지다. 입주 예정월은 2025년 3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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