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LG화학 청주공장과 노동조합은 20일 충북 청주시에 저소득층 청소년 교복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청주시청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최종환 LG화학 청주공장 주재임원, 신대식 노동조합 청주시회장 등이 참석했다.
LG화학 관계자는 “지역과 함께하는 대표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저소득층 대상 사랑의 연탄 후원, 소년소녀가장 생활비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교복지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복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청주지역 저소득층 청소년 40명에게 지원된다.
이은주 시 희망복지팀장은 “저소득층 청소년 교복 지원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며 LG화학 측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LG화학 청주공장은 지난해 교복지원금과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해 3500여만원을 기탁하는 등 매년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 사랑의 연탄 후원, 아동 보육시설 및 장애인시설 지원 등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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