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가민은 차세대 스마트워치 '릴리2'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릴리2와 릴리2 클래식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여성을 타겟으로 한 35mm 메탈 케이스에 손목을 가볍게 두드리거나 돌리면 나타나는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시리즈 모두 스마트워치 모드에서 최대 5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또 △수면 단계·심박수 등을 추적하는 수면 점수 기능 △날씨·일정 등을 확인하는 모닝 리포트 △에너지 수준을 확인하는 바디배터리 에너지 모니터링 △여성 건강 추적 등 다양한 웰니스 기능이 포함됐다.
아울러 스마트폰에 연결된 GPS를 통해 러닝, 사이클링 등의 활동에서 정확한 활동 추적 통계을 얻을 수 있다. 내장된 스포츠 앱을 통해 유산소 운동, 근력 운동, 요가 등 다양한 활동도 가능하다.
수잔 라이먼(Susan Lyman) 가민 글로벌 컨슈머 제품군 마케팅 부사장은 "작고 우아한 디자인 요소로 잘 알려진 릴리 라인업에 더 많은 웰니스 기능을 추가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릴리2는 언제 어디서나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연출시키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설계된 인기 기능들로 유저의 웰빙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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