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소희 기자] 장민 KT 최고재무책임자(CFO) 전무는 8일 오전 10시 열린 2023년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헬스케어, 엠모바일, 텔레캅 사업 구조조정 사실에 대한 질문에 "최근 KT 텔레캅이나 엠모바일에 대해 시장에서 이야기들이 있는데 구체적으로 검토된 사항은 없다"고 답했다.
이는 최근 베트남헬스케어, 의료AI 관련 사업과 KT텔레캅, 엠모바일 등 실적이 부진하거나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가 떨어진다고 판단되는 계열사가 매각 대상에 오르고 있다는 업계 전망에 대한 것이다.
한편 KT는 이날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3년 실적으로 매출액 26조3870억원, 영업이익 1조6498억원, 당기순이익 988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2.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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