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레드랩게임즈(대표 신현근)는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와 함께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준비 중인 신작 '롬(ROM: Remember Of Majesty, 이하 롬)'의 캐릭터명 선점 서버의 수용 인원을 확장했다.
회사 측은 1월 31일 5개 서버에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시작했으며 5시간 만에 5개 서버의 캐릭터 생성이 모두 마감돼 미리 준비된 추가 서버 13개를 순차적으로 증설했다.
증설 이후에도 일부 서버를 제외한 모든 서버가 마감될 정도로 이용자가 몰렸다. 이에 레드랩게임즈는 더욱 많은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 참여자를 수용하고자 7일 캐릭터명 선점 서버의 수용 인원을 대폭 확장했다.
롬은 오는 27일 한국을 포함한 대만, 일본, 태국, 싱가포르 등 10개 지역에서 글로벌 정식 출시된다. 회사 측은 서버 안정성, 네트워크 및 저사양 최적화에 집중했으며 PC와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한다.
한편 레드랩게임즈는 롬의 글로벌 사전예약자가 지난 2일 기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사전예약 이벤트 100만명 달성 보상으로 정식 출시와 함께 '희귀 장비 도면'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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