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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청년 전문' 인재 3명 영입…수도권 총선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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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규·한정민·이영훈 등 '현장형' 전문가

(왼쪽부터) 국민의힘 영입 인재 이상규 한국청년임대주택협회 회장, 한정민 삼성전자 DS부문 연구원, 이영훈 전 JC중앙회장 [사진=국민의힘]

[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국민의힘은 이상규 한국청년임대주택협회 회장, 한정민 삼성전자 DS부문 연구원, 이영훈 전 한국청년회의소(JC) 중앙회장을 국민인재로 영입했다.

인재영입위원인 조정훈 의원은 31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11차 회의 의결을 거쳐 영입인재 3명을 발표했다.

이상규 회장은 서울 강북, 한정민 연구원은 경기도 화성 원외, 이영훈 전 회장은 서울 및 수도권 등 모두 지역구 출마를 검토 중이다.

이상규 회장은 청년들의 주택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해 4월 단체를 발족하고 청년임대주택을 건설할 때 금융과 정책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노력을 하고 있다. 1998년 작은 냉면집을 시작으로 다양한 업종에서 총 14번의 점포를 개업하고, 8번의 폐업을 경험하며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여러 외식업체를 운영하는 사업가이기도 하다. 국민의힘은 이 회장이 청년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과 청년주택문제 해결에 큰 도움을 줄 것을 기대했다.

한정민 연구원은 2010년부터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반도체연구원으로 반도체 연구와 인연을 맺은 이후 현재까지 삼성전자 DS부문 반도체데이터분석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지난 2021년 8월에는 청년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모임인 사회적협동조합 '청년서랍'을 창립하면서 2022년 서울시 청년정책 콘테스트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청년들이 가장 고민하는 취업에 도움이 되는 청년 자소서·면접 멘토링도 꾸준하게 해 왔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인프라인 반도체 관련 정책과 함께 다양한 청년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할 인재라는 설명이다.

이영훈 전 회장은 JC 제60대 중앙회장을 역임했으며 아동 성폭력 예방,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어린이 지킴이 국민운동본부'를 발족시켜 어린이 보호 활동에 앞장서는 등 사회봉사 활동에 매진해 왔다. 청년의 정치참여 확대와 약자와의 동행에 앞장서는 선한 영향력을 적극적으로 발휘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국민의힘은 밝혔다.

/김보선 기자(sonnta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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