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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전년 대비 시니어 일자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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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0명→올해 204명…시설 안내·관리 등 지원
신재완 ESG경영실장 "지역 사회 상생 노력 지속"

인천항에 입항한 크루즈선 [사진=인천시]
인천항에 입항한 크루즈선 [사진=인천시]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항만공사(IPA·사장 이경규)가 올해 시니어 일자를 전년 대비 확대·운영한다.

30일 공사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연수구 거주 시니어 20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는 전년 120명 대비 84명이 늘어난 수치다.

이는 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의 시니어 공공형서포터즈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된다. 만 60세 이상 64세 이하 관내 거주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올해 국제 여객 수송이 재개되고 크루즈 입항이 증가하는 등 여객터미널 인력 수요와 연계해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시니어 근무자들은 센터와 고용 계약을 맺고 주말·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 근무할 예정이다. 근무 시간은 일 최대 3시간·월 60시간이다.

이 중 200명은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크루즈여객터미널에 배치돼 여객 대상 시설 안내·관리 업무를 지원한다. 나머지 4명은 IPA가 관리하는 신항관리부두 현장 ·사옥 사무 업무를 수행한다.

신재완 ESG경영실장은 "훌륭한 경력·역량을 가진 시니어의 지속적인 사회 활동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상생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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