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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LG전자 "지난해 사업 수주잔고 90조원 중반…전기차 부품 크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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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고객사 소싱 결정 지연·환율 영향에 100조원 달성은 못해"

[아이뉴스24 권용삼 기자] LG전자가 지난해 높은 전장 사업 성장세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지속적인 신규 수주 확대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LG 트윈 타워 전경 [사진=LG전자]
LG 트윈 타워 전경 [사진=LG전자]

LG전자는 25일 2023년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전장 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의 수주잔고는 90조원 중반 수준을 확보하고 있다"며 "앞서 2023년 말 수주잔고가 1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일부 고객사의 소싱 결정 지연 및 환율 영향으로 90조원 중반을 확보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요 사업별 비중은 인포테인먼트 제품이 잔고의 50%대 후반 수준, 전기차 부품이 20%대 후반, 차량용 램프가 10% 중반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며 "전기차 시장의 높은 성장세 및 LG 마그나 이 파워 트레인의 JV 시너지 효과에 힘입어 전기차 부품의 수주 장고 비중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올해 신규 수주 목표 및 연말 예상 수주 잔고의 경우 현재 구체적인 수치를 밝힐 순 없지만, 지속적인 신규 수주 확대를 통해 수주 장보 성장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용삼 기자(dragonbu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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