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게임 '아키에이지 워'를 올해 2분기 중 대만 및 중화권, 동남아시아, 일본 등을 포함한 9개 지역에 동시 출시한다.
카카오게임즈는 각 지역에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며 글로벌 이용자를 위해 현지화 작업 등을 거쳐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엑스엘게임즈(대표 최관호)에서 개발한 아키에이지 워는 PC 원작 '아키에이지' 대비 짙어진 전쟁과 전투 요소가 특징이다. 오픈 월드 배경으로 한 속도감 넘치는 필드전과 수준 높은 최적화가 인기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아키에이지 워의 글로벌 서비스를 맡은 카카오게임즈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 등 다양한 MMORPG의 국내외 서비스 경험을 살려 아키에이지 워의 시장 안착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대만과 일본, 동남아 지역을 포함한 글로벌 이용자에게도 아키에이지 워가 가진 MMORPG의 순도 높은 재미를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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