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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치지직'에서 e스포츠도 본다…농심 레드포스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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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선수단, 팀 전속 스트리머 스트리밍 진행…팬 미팅, 친선 경기도 '치지직'에서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의 게임 특화 스트리밍 서비스 '치지직'에서 e스포츠 콘텐츠도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사진=네이버]
[사진=네이버]

네이버는 이를 위해 농심 레드포스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네이버의 '치지직'이 국내 프로 e스포츠 구단과 맺은 첫 협약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치지직'에서 농심 레드포스의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선수단을 포함해 팀 전속 스트리머 얏따, 농관전이 스트리밍을 진행하게 됐다.

향후 '치지직'은 네이버 e스포츠에 구단·선수 페이지를 구축해 농심 레드포스를 비롯한 파트너 구단의 계정을 연계하며 방송 노출 기회를 확대한다.

농심 레드포스는 '치지직'에서 다양한 스트리밍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팬들과의 실시간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연중 진행될 팬미팅 혹은 친선 경기 역시 '치지직'의 공식 채널을 통해 단독 송출할 예정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치지직'은 e스포츠 커뮤니티 운영 노하우를 강점으로 삼아 다양한 프로 e스포츠 구단과 협업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 커머스(쇼핑), 숏폼(짧은 영상) 등 다양한 네이버 서비스와 연계를 통해 프로 e스포츠 구단과 함께 수익 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심 레드포스 관계자는 "대중적인 스트리밍 플랫폼과 e스포츠 구단이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을 함께 만들어 산업적으로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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