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월미바다열차가 법정 정기 검사를 받아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 간 임시 휴무한다.
15일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정기 검사는 궤도 운송 법에 따라 매년 실시된다. 감독 관청인 인천 중구청이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의뢰·진행한다.
휴무 기간 차량, 궤도 등 전 분야 현장 검사가 진행된다. 공사는 안전한 관광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존 8일에서 5일로 휴무 기간을 단축했다. 검사가 완료되는 다음 달 3일 정상 영업 개시한다.
김성완 공사 사장은 "법정 정기 검사로 부득이 운행이 일시 중지돼 양해 부탁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월미바다열차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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