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차준택 인천 부평구청장은 "구민의 삶이 풍요로운 문화 도시 부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2일 구에 따르면 차 구청장은 전날 갈산동 웨스턴팰리스에서 열린 부평문화원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지난 26년 간 우리 고유 전통문화를 발전시키고 지역 문화 진흥을 위해 힘써 준 부평문화원에 늘 감사드린다"며 이 같이 말했다.
행사에는 차 구청장과 홍순옥 구의회 의장, 구의원,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시의원, 보훈단체장, 직능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새해 희망 찬 새 출발을 다짐하며 구의 화합·발전을 다짐했다.
신동욱 부평문화원장은 "과거 잘못을 반성하고 이념적 울타리를 넘어가자"며 "역사·문화 도시 부평, 살고 싶은 일류도시 부평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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