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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 가능성에 14%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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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그룹, 자구계획 수용키로

[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태영그룹이 당국과 채권단의 압박을 수용하자 워크아웃 개시 가능성이 커지면서 주가가 강세다.

8일 오전 태영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455원(14.72%) 오른 35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선주 태영건설우는 전일 대비 620원(8.87%) 상승한 7610원에 거래 중이다.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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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이날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 현안 간담회에서 주채권 은행인 산업은행의 보고를 듣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산은은 태영그룹이 워크아웃 신청 당시 제출한 4가지 자구계획에 대해 이행 약속을 했다고 보고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당초 산업은행에 제시했단 태영인더스트리 매각대금(1549억원)의 태영건설 지원, 에코비트 매각 추진·매각대금의 태영건설 지원, 블루원 지분 담보제공과 매각 추진, 평택싸이로 지분 62.5% 담보 제공 등을 모두 이행하겠다는 의사를 금융당국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오는 11일 열리는 최종협의회에서 워크아웃 개시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은 것으로 풀이된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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