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라온시큐어는 메타버스 기반 실습 전문 플랫폼 '라온 메타데미'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을 개편한 2.0 버전을 5일 선보였다.
새 버전은 메타버스 기반 실습 전문 플랫폼 '라온 메타데미 2.0'을 이용하는 실습생의 교육 집중도를 높이고 실습 관리자의 관리 효율성을 향상한 것이 특징이다.
라온시큐어는 이번 업데이트로 메타버스 기반의 현실감 있는 실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존의 간호, 물리치료, 보안 분야 등의 실습 콘텐츠에 이어 가상현실(VR), 혼합현실(MR) 기반의 실습 전문 콘텐츠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메타버스 실습 전문 콘텐츠를 기획하는 조직을 별도로 구성하여 실습이 필요한 병원, 연구소, 기업, 단체, 협회 등 실수요자와의 협업을 통해 신규 콘텐츠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실습에 특화된 전문 콘텐츠 개발사와 협력할 방침이다.
라온시큐어는 메타버스 기반 실습 전문 플랫폼인 '라온 메타데미 2.0'에 '학습관리시스템(LMS)'을 도입해 메타버스 환경에서 실습생이 스스로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실습 목표 및 방식, 학습 속도를 점검해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실습 과정에서 질문 사항은 실습 관리자에게 실시간으로 질문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실습 관리자의 관리 방식도 개선했다. 기존에는 하나의 페이지에서 실습생의 학업성취도와 실습 콘텐츠 관리가 이뤄졌다면, 라온 메타데미 2.0에서는 ‘실습 관리자 페이지’와 ‘실습 콘텐츠 관리자 페이지’, ‘메타버스 플랫폼 관리자 페이지’로 세분화해 실습 목적에 따라 다양한 기능과 데이터를 제공한다.
실습 관리자는 실습생 별로 실습 진척도, 시험 정답률, 실습 콘텐츠 활용도 등 통계 데이터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실습할 수 있다. 실습 콘텐츠 관리자도 콘텐츠를 간편하게 업로드해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이정아 라온시큐어 대표는 "메타버스 기반 실습 전문 플랫폼인 라온 메타데미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실습생과 실습 관리자 모두 학습과 실습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있게 됐다"며 "실습 전문 콘텐츠를 확보하고 지속적인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메타버스 교육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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