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대표 김영섭)는 어린이 전용 스마트폰 '시나모롤 키즈폰'과 합리적인 가격의 '갤럭시 A25 5G'를 5일 출시한다.
시나모롤 키즈폰은 KT 공식 온라인몰인 KT닷컴을 통해 판매한다. 디스플레이 5.8인치와 8.5mm 두께, 162g으로 작은 손에 적합한 크기다. 색상은 화이트 1가지 색상이며 출고가는 32만100원이다.
키즈폰은 자녀의 똑똑한 소비 습관을 위한 금융 앱 '퍼핀'을 탑재했다. 퍼핀은 자녀의 용돈 생활을 자동으로 기록·관리·분석해 자녀 스스로 소비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이다.
KT 공식 온라인몰 KT닷컴에서는 키즈폰을 구매하려는 고객 편의를 위해 키즈폰 전담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시나모롤 굿즈 패키지(요커트볼 세트, 빈티지 유리컵, 자동우산)를 선착순 200명에게 제공한다.
KT는 키즈폰과 함께 플래그십 급 성능을 가진 '갤럭시 A25 5G'도 출시한다. 갤럭시 A25 5G는 △6.5형 대화면 FHD+ 120Hz 디스플레이 △5000만 화소(50MP) 후면 트리플 카메라, 1,300만 화소(13MP) 전면 카메라 △5000mAh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됐다. 색상은 '블루 블랙', '라이트 블루', '옐로우' 총 3가지이며, 출고가는 44만9900원이다.
김병균 KT 디바이스본부장 상무는 "다양한 연령대가 좋아하는 시나모롤, 초등학생에게 꼭 필요한 퍼핀 등과 협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정말 좋아할 수 있는 단말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고객의 구매 부담을 줄이면서 다양한 연령대 고객들이 좋아할 수 있는 단말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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