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기아가 올해 글로발 시장에서 320만 대의 차량을 판매하겠다는 목표치를 제시했다.
기아는 3일 공시를 통해 올해 판매 목표치를 국내 53만 대, 해외 266만3000대, 군용차량 등 특수차량 7000대로 잡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연간 판매 목표치와 동일한 수준이다.
다만 시장별로는 작년과 비교해 판매 목표치가 달았다. 국내 판매 목표량은 지난해 목표치 58만3000대보다 9.1% 줄었다. 해외 판매 목표는 지난해 목표치인 260만4200대보다 1.5% 늘었다.
기아는 지난해 1~11월 기아 글로벌 시장에서 287만 대를 판매했다. 12월 판매량을 고려하면 연간 310만 대 초반의 성과를 올렸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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