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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엠트론, 농축산분야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사업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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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개발·인프라 구축 등 상생협력 진행··· "미래 에너지 안보 위해"

[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LS엠트론이 동서발전·축산환경관리원·성우와 바이오가스 플랜트 사업을 위한 '농축산분야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사업'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재호(앞줄 왼쪽 세번째부터) LS엠트론 대표와 문홍길 축산환경관리원장, 김영문 동서발전 대표, 이도헌 성우 대표가 28일 안양 LS타워에서 '농축산분야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LS엠트론]
신재호(앞줄 왼쪽 세번째부터) LS엠트론 대표와 문홍길 축산환경관리원장, 김영문 동서발전 대표, 이도헌 성우 대표가 28일 안양 LS타워에서 '농축산분야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LS엠트론]

이번 MOU는 각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원의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바이오가스 플랜트 사업모델을 개발·추진함으로써 자원 순환 경제 구축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바이오가스 플랜트 사업 개발·인프라 구축 △신재생에너지 사업 개발 △바이오가스 플랜트 건설·운영 노하우 제공·플랜트 운영 지원 △미래형 신재생 융복합사업 모델 개념 정립·정책 개발 △친환경 기술 R&D·농촌 신재생 융복합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을 진행한다.

향후 LS엠트론은 동서발전, 성우와 바이오가스 생산을 위한 SPC(특수목적법인)를 설립해 정부 정책과 바이오가스 플랜트 산업 발전에 공동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신재호 LS엠트론 대표는 "한국형 바이오가스 플랜트 사업을 통해 유럽 에너지 자립마을처럼 우리나라도 미래 에너지 안보를 지킬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이오가스는 가축분뇨 등 유기성 폐기물에서 분해되어 나오는 친환경 메탄가스다. 국내 돈분과 음식 폐기물을 이용한 바이오가스 플랜트 시장은 약 1조80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이시은 기자(isieun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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