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대표 김영섭)는 2021년 5월 삼성전자와 갤럭시 점프(Jump) 시리즈를 공동 기획·출시한 이후 현재까지 150만대 넘게 판매됐다고 25일 밝혔다.
KT는 2021년 국내 최초 30만원대 5G 단말로 화제를 모았던 갤럭시 점프를 출시했다. 누적 판매대수는 50만대에 달한다. 이듬해 고화질 쿼드카메라를 탑재해 출시된 갤럭시 점프2를 출시했다. 갤럭시 점프2의 누적 판대대수는 약 100만대다.
지난 11월에는 갤럭시 점프3를 출시했다. KT는 갤럭시 점프3 구매 고객들의 이전 이용 단말 모델을 분석해보니 기존 점프 시리즈 사용 고객이 약 30% 수준으로 마니아층이 형성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김병균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 상무는 “단말 구매 부담 완화를 위해 점프 시리즈를 처음 기획했는데, 어느덧 150만명의 고객이 점프 시리즈를 사랑해주셔서 기쁘다”며 “고객이 원하는 단말과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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