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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인증 재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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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문화 개선안, 선택적 근로시간제 운영 등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인정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재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넷마블]

가족친화기업은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심사해 3년간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넷마블은 2018년 처음으로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으며 유효기간 연장 기간을 거쳐 이번에 재인증을 획득했다.

넷마블은 임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가족친화적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일하는 문화 개선안'을 통해 △야근·주말 근무 금지 △20시 강제소등 △종합 건강검진 확대 등을 도입했다.

2018년 3월부터는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시행해 월 단위 기본 근로 시간 내 업무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육아휴직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등도 운영했다. 2019년 하반기부터는 포괄임금제를 폐지함으로써 게임·IT 산업 특유의 근로 문화를 개선했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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