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이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에 선출됐다.
14일 서울 마포구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열린 정기총회에는 8개 회원 도시 단체장,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 국내 아동친화도시 담당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1월부터 전국 아동친화도시를 대표해 제8대 회장직을 수행해 온 임 시장은 연임 확정으로 내년 12월까지 회장 직무(9대)를 이어간다.
임 시장은 8대 회장 선출 이후 전국 아동 참여 기구 정책 제안 대회 개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아동 기금 지원,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콘텐츠 제작, 유니세프스위스·리히텐슈타인위원회 정책 교류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임 시장은 "내년에는 아동친화도시 홍보 및 네트워크 확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전국 공모 사업, 콘퍼런스 및 박람회 개최, 아동 권리 증진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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