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서울 성동구 용답동 일원에서 선보인 '청계리버뷰자이'가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높은 1순위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1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청계리버뷰자이'는 지난 12일 실시한 1순위 청약에서 39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8255건이 접수되며 1순위 평균 45.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 타입으로, 36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외 주택형은 △78㎡ 62.44대 1 △59㎡B 50.75대 1 △59㎡A 41.57대 1 △73㎡ 35.76대 1 △59㎡C 33.88대 1 등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청계리버뷰자이'는 8년 만에 서울 성동구에 선보이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된다는 점이 청약 흥행에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초역세권(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입지를 비롯해 우수한 생활 인프라와 상품성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은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14개 동, 1670가구로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797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됐다. 당첨자는 이달 20일에 발표되며, 정당 계약은 내년 1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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