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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핀, 일본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기업 재스미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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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자산화' 기반 RWA 상품으로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 공략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네오핀은 일본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기업 '재스미'와 데이터 자산화 기반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16년 설립된 재스미는 소니 출신의 핵심 인력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개인의 데이터를 개인 스스로 관리하는 '데이터 민주주의'를 표방하고 있다. 데이터 민주주의를 실현할 방안으로 IoT와 블록체인을 결합한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다. 재스미가 발행한 재스미코인은 일본 내 규제를 준수하는 가상자산으로 바이낸스, 코인베이스, 크라켄, 쿠코인 등 글로벌 대형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장됐다.

[사진=네오핀]
[사진=네오핀]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재스미의 데이터 자산화(Data assetization) 관련 RWA(실물연계자산), STO(증권형 토큰) 공동 비즈니스 개척 △네오핀 토큰(NPT)과 재스미코인(JASMY) 등 양사 가상자산을 활용한 네오핀 내 디파이(탈중앙화 금융) 상품 출시 △재스미의 메인넷 신규사업 활성화를 위한 네오핀의 노드 밸리데이터(네트워크 검증인) 참여 △일본, 한국, 중동 등 글로벌 생태계 확장을 위한 상호 네트워킹을 추진하기로 했다.

네오핀은 지난 8월 일본 진출을 선포한 뒤 적극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디파이 외에 게임, 메인넷, 현지 마케팅 등 다양한 측면에서 일본 내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다.

김용기 네오핀 대표는 "재스미와 함께 데이터 자산화를 기반으로 한 RWA, STO 관련 디파이 상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RWA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네오핀에서 일본어를 지원하는 등 일본 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디파이 서비스와 상품을 적극적으로 출시하고 일본 내 유망 블록체인 기업과의 파트너십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히로시 하라다 재스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한국 시장에서 검증된 실적을 보유한 네오핀과 함께 블록체인의 새로운 도전을 전개하기를 기대한다"며 "양사는 커뮤니티 구축, 활용 사례 구현, 시장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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