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올해 통합 교육 연구학교(정다운학교)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5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영종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인천에어포트 호텔에서 열린 성과공유회에는 교육부 특수교육정책과, 국립특수교육원, 17개 시도교육청 특수교육 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가했다. 전국 교사 2000여 명은 쌍방향 원격 연수로 동시 접속 참여했다.
성과공유회는 경기도교육연구원 엄수정 박사의 기조 강연(모두를 위한 교육, Inclusion의 의미)을 시작으로 올해 연구 학교인 경남 거제유치원, 경북 청리중, 경기 양평고, 인천청람초 교사 5명이 대담을 통해 통합 교육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통합 교육은 모두를 위한 교육이고 모두에게 배움이 일어나는 교육"이라며 "잘 구조화된 자연스러운 통합 교육 환경을 통해 학생들이 더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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