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이 지난 1일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호텔에서 진행된 '2023 제31회 전국장애인합창대회' 시상식에서 금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일 서울시 영등포구 글래드호텔에서 진행된 '2023 제31회 전국장애인합창대회' 시상식에서 금상을 수상한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웨이]](https://image.inews24.com/v1/b6dd610886b61d.jpg)
전국장애인합창대회는 UN이 지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 문화예술의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지난달 16일 충남 천안시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올해 대회에는 각 지역 시·도 예선을 거쳐 선발된 17개팀이 참가했다.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에서 1위를 차지해 서울지역 대표로 본선 무대에 오른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창단 1년 만에 금상을 수상했다. 총 20명의 합창단원은 경연곡 '담쟁이'를 통해 함께 손을 잡고 도전하면 어떠한 장벽도 넘어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한계를 극복하고 늘 새롭게 도전하는 물빛소리 합창단의 열정적인 모습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긍정의 힘을 전파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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