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시은 수습 기자] 코트라(KOTRA)는 29일 서울 장충동 앰버서더 풀만 호텔에서 조달청과 함께 '2023 글로벌 공공조달 수출상담회(Global Public Procurement Plaza·GPP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외영 KOTRA 혁신성장본부장이 29일 서울 장충동 앰버서더 풀만 호텔에서 열린 '2023 글로벌 공공조달 수출상담회(Global Public Procurement Plaza·GPPM)'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코트라]](https://image.inews24.com/v1/f76d03eb5d352f.jpg)
29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행사는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전면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올해 GPPM에는 미국, 영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아랍에미리트 등 21개국 90여개 발주처와 조달벤더가 참석한다. 해외 공공조달 시장에 관심 있는 국내기업 250여개사와 비즈니스 협력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수출상담회를 개최한 이래 최대 규모다. 주요 분야는 △의료기기·의약품·헬스케어 △전기전자·IT·정보통신 △배터리·발전기·에너지 △기계부품·건설장비·엔진 △교육용 교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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