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오는 27일부터 12월2일까지 일주일간 '안전보건 강조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겨울철을 맞아 우정 종사원의 안전보건 의식을 향상하고 안전 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우체국 안전골든타임프로그램에 참여를 독려하고 시설물, 우편차량 등에 대한 위험요인 집중점검과 겨울철 화재예방 환경 조성 등 현장 안전보건 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안전보건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종사원을 대상으로 아차사고 공모전, 안전보건 4행시 백일장대회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아차사고는 작업자의 부주의나 현장 설비 결함 등으로 사고가 일어날 뻔했으나 인적, 물적 피해로 이어지진 않은 상황을 말한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안전은 우정사업의 중요한 가치이며 모든 종사원이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며 “앞으로 특화된 예방 활동과 사업장 안전문화 구축을 통해 우체국을 가장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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