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은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와 함께 '제1회 강남 로봇 플러스 페스티벌'에서 로봇 친화 도시 강남구의 모습을 버추얼 콘텐츠로 선보였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간 코엑스에서 진행한 로봇 플러스 페스티벌에서 올림플래닛은 '엘리펙스' 가상전시관을 통해 강남구의 로봇 사업 육성정책을 알리고 강남구의 미래 사업을 버추얼 콘텐츠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로봇 플러스 페스티벌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전자기술연구원 등 3개 기관과 20개 로봇 기업이 참여해 산업·의료·교육·음식제조·배달 로봇 등을 전시하고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엘리펙스로 선보인 가상전시관에서는 로봇 도시의 상징물이 들어선 삼성 해맞이 공원과 순찰 로봇이 있는 양재천의 모습 등을 구현해 미래 로봇도시인 강남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준공 예정인 수서동 730번지 로봇 플러스 실증 지원센터(임시 명칭)를 실제와 같은 트윈 공간으로 구현했고 기업 전시관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기업의 정보와 대표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양용석 올림플래닛 상무는 "페스티벌 기간 동안 당초 예상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엘리펙스 버추얼 투어를 경험하고 만족했다"며 "엘리펙스 버추얼 공간에서 로봇 친화도시 강남을 미리 확인하고 앞으로 열릴 로봇 시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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