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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3] 엔씨, '배틀크러쉬'로 캐주얼 배틀로얄 게임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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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석 캡틴 "간결하지만 단순하지 않은 전투 액션이 특징"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지스타 현장에서 난투형 대전 액션 신작 '배틀크러쉬'의 무대를 진행했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지스타 엔씨 부스에서 열렸다. 로켓캠프 강형석 캡틴, 김민성 기획팀장, 한지영 AD(Art Director) 등 배틀크러쉬 개발진이 등장해 게임을 소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진=엔씨소프트]
[사진=엔씨소프트]

무대에 선 강형석 캡틴은 게임의 주요 특징을 안내했다. 강 캡틴은 "배틀크러쉬는 간결하지만 단순하지 않은 전투 액션이 특징"이라며 "대표 모드인 배틀로얄 팀전은 무너지는 지형과 적들 사이에서 살아남아 최후의 팀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어 "닌텐도 스위치, 모바일, 스팀을 모두 지원해 선호하는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후 일정과 개발 포부도 밝혔다. 배틀크러쉬는 2024년 1분기 2차 테스트(CBT)를 진행한다. 강형석 캡틴은 "잘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리지 않아도 되는 게임을 만들고 싶었다"며 "내년부터 멋지고 재미있게 배틀크러쉬를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지영 AD는 캐릭터 특성과 액션 연출을 소개했다. 한 AD는 "주요 캐릭터의 제작 배경이 된 그리스 로마 신화는 동서양을 아우르는 가장 대중적 IP라고 생각했다"며 "향후 다양한 신화와 이야기 속 인물로 컨셉추얼한 세계관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또 "캐릭터의 외형을 통해 특징이 가장 잘 드러나도록 기획했다"고 덧붙였다.

김민성 기획팀장은 게임 플레이 노하우를 밝혔다. 김 팀장은 "승리를 위해서는 기력관리, 딜레이 캐치, 팀플레이가 중요하다"며 "세 가지 요소 외에도 위치 선정, 아이템 활용, 캐릭터 특성 파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스타 관람객은 오는 19일까지 엔씨 부스를 방문해 배틀크러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닌텐도 스위치를 활용해 3인 1팀으로 30인이 참여하는 배틀로얄 모드 플레이가 가능하다.

/부산=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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