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의 '승리의 여신: 니케'가 대한민국 게임대상 2관왕에 올랐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15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우수상과 기술창작상(캐릭터)을 수상했다.
지난해 11월에 출시한 승리의 여신:니케는 출시 직후 국내 서브컬쳐 게임 중 처음으로 일본 양대 마켓 1위와 국내 양대 마켓 1위, 그외 대부분의 글로벌 국가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서브컬처의 본고장 일본에서 업데이트를 진행할 때마다 주기적으로 매출 순위 최상단에 위치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한 승리의 여신: 니케는 몰입도 높은 전투와 깊이 있는 스토리, 캐릭터의 매력이 더해져 동서양을 아우르는 IP 파워로 전 세계적으로 팬덤을 확장하는 중이다.
유형석 시프트업 디렉터는 "니케가 받은 우수상은 대한민국 게임 발전을 응원해주시는 이용자들이 주신 상이라 믿고 무겁지만 기쁘게 받겠다"며 "올해 특히 다양하고 좋은 작품이 많아 경쟁이 치열했음에도 후보 중에 선보인지 가장 오래된 니케가 영광스러운 상을 받은 건 지난 1년간 여정을 함께 해주신 니케 지휘관들 덕분임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기대에 부응하는 게임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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