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이 뛰는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SV 다름슈타트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마인츠는 12일(한국시간) 독일 다름슈타트의 메르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다름슈타트와 득점 없이 비겼다.
이재성은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10라운드 RB 라이프치히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의 시즌 첫 승을 견인했던 이재성. 이날은 공격포인트 사냥에 실패했다.
마인츠는 1승 4무 6패(승점 7)로 18개 팀 가운데 16위에 자리했다. 다름슈타트는 마인츠보다 한 계단 높은 15위(승점 8·2승 2무 7패)를 기록 중이다.
슈투트가르트에서 뛰는 정우영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홈 경기에서 팀이 2-1로 앞선 후반 43분 교체 선수로 투입됐다. 뭔가 보여주기엔 출전 시간이 너무 턱없이 부족했다.
슈투트가르트는 마지막까지 리드를 지켜내며 3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했다.
슈투트가르트는 8승 3패(승점 24)로 리그 3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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