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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두산에너빌리티 에너지 솔루션 클라우드 구축·운영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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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제조 분야 예측진단솔루션 '프리비전' 클라우드 전환 지원

[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SK C&C는 두산에너빌리티의 조기경보 솔루션인 '프리비전(PreVision)'에 대한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SK(주) C&C 로고 [사진=SK C&C]
SK(주) C&C 로고 [사진=SK C&C]

이번 사업은 두산에너빌리티가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전환 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에너지 사업분야까지 디지털 솔루션의 적용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됐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최근 친환경 수소 전문 기업인 어프로티움에 예측진단 솔루션을 적용하는 등 솔루션 사업 확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SK C&C는 두산에너빌리티의 에너지∙제조 분야 예측진단 솔루션인 '프리비전'을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 맞춰 구축∙전환한다. '프리비전'은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정확도 높은 예측값을 생성해 기기∙설비의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고 고장 원인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SK C&C는 멀티 클라우드 운영 플랫폼 '클라우드 제트 엠씨엠피(MCMP)'를 활용해 안정적인 솔루션 운영도 제공한다. '클라우드 제트 엠씨엠피'를 활용하면 최적의 자원 배분과 비용 관리를 통해 운영 효율을 높이고, 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서비스 장애나 긴급 작업이 필요한 경우에도 즉시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다.

향후 '프리비전'의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사업 전개도 지원한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 설계를 통해 ‘프리비전’을 SaaS형 제품으로 최적화하고, 추후 업그레이드나 기능 모듈 추가도 지원한다.

김용신 SK C&C 클라우드 트랜스포메이션 그룹장은 "SK C&C는 제조 분야는 물론, 전 산업에 걸쳐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시킬 수 있는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두산에너빌리티의 디지털 솔루션이 제조 분야 클라우드 SaaS 생태계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sun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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