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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밀린 코스피, 1% 하락하며 2420선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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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1.6%↓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국내 증시가 2차전지 기업들의 주가 변동성 확대로 인해 하락했다.

8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22.34포인트(0.91%) 내린 2421.62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261억원, 외국인이 139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747억원을 순매수했다.

대형주는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포스코퓨처엠, 삼성SDI 등이 3% 이상 하락했고 LG화학, SK하이닉스, 포스코홀딩스, LG에너지솔루션, 네이버 등도 내렸다. 삼성전자도 1%이상 하락하며 다시 7만원선을 하회했다. 반면 삼성물산, 셀트리온, 카카오,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은 올랐다.

업종별로 화학, 보험업, 전기전자 등은 내린 반면 의료정밀, 전기가스, 서비스업 등은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3.35포인트(1.62%) 내린 811.02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454억원을 팔아치운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321억원, 55억원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이 각각 14%, 10% 급락했다. 알테오젠, 루닛, 포스코DX, 엘앤에프, HLB 등도 하락했다. 반면 클래시스가 9% 이상 올랐고 펄어비스, 카카오게임즈,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레인보우로보틱스 등도 상승했다.

업종별로 에코프로 등이 포함된 금융이 11% 하락했고 전기전자, 우량기업, 금속, 제조, 기타서비스 등도 내렸다. 반면 방송서비스, 디지털, 통신방송, 의료정밀 등은 올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7원(0.21%) 오른 1310.6원으로 마감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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