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메가존클라우드는 부산 정보산업인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중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양성과정' 수강생들이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주관 '2023 BDIA 데브 콘테스트'에서 대거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지난 1일 오후 벡스코에서 개최한 BDIA 데브 콘테스트 시상식에서 메가존클라우드 교육과정 수강생 5명이 일반부문 미래창업가상 수상팀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HR테크 기업 원티드랩이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잠재력 있는 ICT 개발자와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달 7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한 해커톤에서 짧은 시간 안에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역량을 겨뤄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 해커톤에는 일반부문 14개팀이 출전했다.
이들의 출품작 '메가(Mega)'는 부산광역시 산하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메가존클라우드가 운영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양성과정을 수강하면서 교육관리 과정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직접 제작한 프로그램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자사 신규 인력뿐 아니라 국내 클라우드 생태계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능력개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부산에서 50명 규모로 진행 중인 클라우드 인력 양성 사업은 70%가 메가존클라우드에 입사하는 채용연계형 교육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이 교육과정을 통해 단순히 취업에 대한 내용뿐 아니라 세부직종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상담도 제공한다. 특히 직무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와 경험을 제공해주고 지속적으로 멘토링을 더하는 방식으로 미스매칭을 해소해 기업 현장의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방식으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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