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수현 수습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분양주택 50만호, 뉴:홈 정책발표 1주년을 맞이해 국토교통부와 합동으로 '청년과 함께하는 뉴:홈 50초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내집마련, 청년 주거정책 등에 적용할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영상부문과 시나리오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영상 형식은 자유, 영상 분량은 50초 내외이다.
공모 운영진 및 외부 전문가를 포함하는 심사위원단이 평가 기준에 따라 주제 이해도, 독창성, 기획력, 작품 완성도, 파급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당선작을 결정한다.
총상금은 1500만 원으로 부문별 대상1명(팀)에 장관상, 최우수상 1명(팀) 및 우수상 2명(팀)에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상이 수여된다. 또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도 지급된다.
영상부문 수상작품은 온·오프라인으로 뉴:홈 캠페인에 즉시 활용되고 시나리오 부문 수상작품은 숏폼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영상으로 제작된다.
심사결과는 11월 중 발표되며, 시상식은 뉴:홈 위례 홍보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한준 LH 사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청년들이 정책사업인 뉴:홈을 보다 쉽게 접하고 내집마련의 기회로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공모전에 제시된 참신한 아이디어는 청년들을 위한 주거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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