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새로운 코칭스태프를 본격적으로 구상한다. 김원형 감독을 전격 경질한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1일 코칭스태프 개편 작업에 들어갔다.
SSG 구단은 전날(10월 31일) 계약 기간이 남아있던 김 감독과 인연을 정리했고 다음날 일부 코칭스태프와도 내년(2024년) 시즌 함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구단은 채병용 1군 투수코치, 손지환 수비코치, 곽현희 트레이닝코치, 퓨처스팀(2군)에선 박주언 투수코치, 류재준 컨디셔닝코치에게 재계약 불가 통보했다.
![SSG 랜더스 구단은 1일 채병용 투수코치와 재걔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사진은 선수 시절 SK 외이번스(현 SSG)에서 뛸 당시 채 코치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dcff1ba88625ab.jpg)
이진영 코치는 구단에 먼저 사의를 전달했다. 이 코치의 경우 류중일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야구대표팀에 합류해 2023 APBC에 참가할 예정이다.
기존 코칭스태프 중 조웅천, 정상호 코치는 다른팀으로 자리를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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