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캣, GS25와 만든 디저트 4종 자사 온라인몰 판매 시작

[아이뉴스24 라창현 수습 기자] 편의점에서 판매 중인 이색 간식을 쿠캣 온라인몰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쿠캣은 GS25와 협업해 출시한 인기 냉동 디저트 4종을 자사 온라인몰에서 론칭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론칭하는 제품은 '쿠캣메이드 팥들었슈 붕어빵', '쿠캣메이드 크림 찹쌀떡', '쿠캣메이드 크림쏙 롱 쿠키슈', '쿠캣메이드 뿌먹호떡'이다. 이들 제품 모두 GS25에서 먼저 출시됐다.

쿠캣메이드 팥들었슈 붕어빵은 달콤한 팥소와 슈크림으로 속을 가득 채운 제품이다. 팥소와 슈크림이 같이 들어 있어 고민할 필요 없이 간단히 겨울 대표 인기 간식인 붕어빵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다.

쿠캣메이드 크림 찹쌀떡은 환상적인 맛과 화사한 비주얼로 편의점은 물론, SNS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국산 찹쌀을 활용한 얇은 떡피에 달콤한 크림을 듬뿍 채우고 포슬포슬한 카스테라 가루를 덧입혀 맛과 식감을 동시에 잡았다.

쿠캣메이드 크림쏙 롱 쿠키슈는 바삭한 겉면과 꽉 찬 커스터드 크림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살짝 녹여 먹으면 아이스크림처럼 맛볼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쿠캣메이드 뿌먹호떡의 경우, 제품에 동봉된 '단짠' 매력의 치즈 어니언 가루가 한층 풍미 넘치는 맛과 향을 선사한다.

쿠캣은 냉동 디저트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GS25와의 협업 시너지 창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지난 4일에도 공동 기획한 '쿠캣메이드 아이스딸기탕후루'를 출시하는 등 냉동 디저트 카테고리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쿠캣 마케팅 담당자는 "GS25와 공동 기획한 냉동 디저트 제품이 매출 성장 등 시너지 창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트렌드를 선도하는 냉동 디저트 개발에 앞으로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