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블루 아카이브' 서비스 2주년 기념 특별 생방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생방송은 지난 28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됐으며 이용자들이 블루 아카이브와 함께한 2년을 돌아보고 축하하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현장에는 사전 선정된 방청객 500명이 함께 했다.
1부에서는 현장 방청객 대상으로 특별 공간을 준비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벤트 스토리 '순백의 예고장 허식의 저택과 미학이 머무는 곳'을 배경으로 공간을 꾸며 다양한 체험 액티비티를 제공하고 경품 등을 선물했다.
이와 함께 10월 31일 블루 아카이브의 갤럭시 스토어 입점을 앞두고 특별 부스를 구성해 사전예약 인증, 메시지 월 작성 등 각종 이벤트에 참여하고 선물을 획득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넥슨은 갤럭시 스토어 입점과 함께 삼성전자와 다방면에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김용하 넥슨게임즈 총괄 PD와 박병림 PD가 다양한 2주년 이벤트를 안내했다. 먼저 공식 OST 패키지가 '게임개발부' 테마를 입은 새로운 구성으로 찾아온다. 공식 온라인 굿즈샵 '샬레 스토어'에도 2주년 기념 신규 굿즈가 대거 입고될 예정이며, 지난해 11월에 이어 애니플러스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재차 진행해 오프라인에서도 굿즈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카카오페이지와 협업해 공식 웹소설 및 웹툰 공모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이용자들이 블루 아카이브와 함께한 2년을 돌아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론칭 이후 특정 학생의 '엘레프'를 약 2600개 획득한 이용자 등 독특한 플레이 이력을 보유한 이용자들을 소개하는 '수상한 어워즈'를 개최했다. 이와 함께 블루 아카이브에 지닌 이용자 사연을 함께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하 총괄 PD는 "2주년을 맞는 특별한 자리를 선생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다"며 "블루 아카이브가 오래도록 사랑받을 수 있는 IP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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