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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퓨얼셀, 익산시와 '생태습지공원 가꾸기'…사회공헌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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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영산홍·황금사철나무…약 3000그루 관목 식재

[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 두산퓨얼셀이 지역사회와의 상생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두산퓨얼셀 임직원들이은 지난 26일 익산시 유천생태습지공원에서 '생태습지공원 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두산퓨얼셀]
두산퓨얼셀 임직원들이은 지난 26일 익산시 유천생태습지공원에서 '생태습지공원 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두산퓨얼셀]

두산퓨얼셀은 지난 26일 전라북도 익산시에 위치한 두산퓨얼셀 본사 인근 유천생태습지공원에서 '생태습지공원 가꾸기' 임직원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두산퓨얼셀 임직원 및 지역주민은 두산퓨얼셀 임직원 기금과 사단법인 푸른익산가꾸기운동본부 기금으로 조성한 2500만원으로 느티나무, 영산홍, 황금사철나무, 화살나무 등 약 3000그루의 관목을 식재했다. 식재된 관목은 장기적으로 탄소저감에 도움을 주는 것 외에도 다양한 생물의 서식처가 되고,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앞서 두산퓨얼셀은 기금 마련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친환경 캠페인 '그린워킹챌린지'를 실시했다. 챌린지는 가까운 거리는 대중교통이나 차량을 이용하지 않고 걸어서 이동해 개인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생활속에서 탄소 저감을 실천해 환경을 보호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두산퓨얼셀 임직원과 가족, 협력사 임직원은 총 353명으로 합산 3569만보를 기록했다.

두산퓨얼셀 관계자는 "매년 두 차례 진행하고 있는 그린워킹챌린지는 회차가 거듭될수록 누적 걸음수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두산퓨얼셀은 사업장이 위치한 지자체와 함께 탄소 저감, 생태환경 보존 생물 다양성 확대, 지역사회 상생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호연 기자(h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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