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HN클라우드는 지난 19일 서울 이태원동 몬드리안 서울 호텔에서 신한금융그룹의 ICT 전문기업 신한DS와 함께 ‘NHN클라우드 증권서비스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NHN클라우드 증권서비스 출정식은 신한투자증권이 펼치는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ICT 시스템 구축 사업‘프로젝트 메타’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신한투자증권, 신한DS, NHN클라우드 등 참여사가 모여 교류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신한투자증권은 자사 증권 서비스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는 ‘프로젝트 메타’를 발표하고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프로젝트 메타’ 사업에서 NHN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로서 신한투자증권의 핵심 서비스를 NHN클라우드로 이전하고 클라우드 기반 다양한 금융 서비스 개발과 금융 플랫폼 구축 연구개발 등을 전개한다. 또한 신한DS는 그룹사의 클라우드 운영 지원과 기술 지원 등을 담당한다.
NHN클라우드 김동훈 공동대표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클라우드 전환 사업이 아니라 증권분야 오픈플랫폼 구축이란 목표가 있는 의미가 큰 사업”라며 “NHN클라우드는 신한투자증권, 신한DS와 함께 증권분야에서도 최적의 클라우드 기술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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