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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신작 '더 워킹데드: 매치 3' 브라질에 소프트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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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피드백 받아 글로벌 출시 전 완성도 높일 예정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컴투스(대표 이주환)는 신작 퍼즐 RPG '더 워킹데드: 매치3' 글로벌 서비스를 앞두고 브라질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선출시했다.

더 워킹데드: 매치3는 드라마로도 잘 알려진 '워킹데드' IP를 활용한 게임으로 컴투스 자회사 노바코어에서 개발했다. 2003년부터 2019년까지 출간된 로버트 커크만의 그래픽 노블(만화형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매치3 퍼즐과 수집형 RPG의 전략적인 재미를 모두 느낄 수 있다.

[사진=컴투스]
[사진=컴투스]

컴투스는 브라질 게이머들에게 더 워킹데드: 매치3를 먼저 선보인 후 글로벌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브라질은 캐주얼 게임 이용자가 많고 퍼즐 RPG 장르의 인기가 높은 만큼 현지에서 게임성과 시스템 등에 대해 유의미한 피드백을 수집해 글로벌 출시 단계에서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더 워킹데드: 매치3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불어, 독일어 등 10개 언어를 지원하며, '릭 그라임스', '네간' 등 원작 캐릭터가 게임 속에 그대로 등장한다. 원작의 스토리와 주요 장면은 물론 캐릭터의 새로운 이야기까지 코믹스 형식으로 직접 감상할 수 있다.

이용자는 매치3 퍼즐을 풀며 전투를 진행해 나가는 동시에 각기 다른 직업과 속성, 스킬을 보유하고 있는 80여종의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조합해 가며 상황에 맞는 덱을 구성할 수 있다. 또한 872개의 스테이지로 짜인 캠페인 모드와 PvP, PvE 등 다양한 콘텐츠도 접할 수 있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브라질은 남미 최대 게임 시장이며, 게임을 즐기는 인구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곳인만큼 더 워킹데드: 매치3 소프트론칭에 가장 적합한 지역"이라며 "다양한 이용자들로부터 여러 의견을 받아 마지막까지 게임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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