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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방위사업 지속 성장할 '생태계' 마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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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 ADEX 개막식'서 강조
"방위산업, 안보·경제 받치는 국가전략산업"
"우주항공청 중심 민관협력, 항공우주산업 도약"

[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방위사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마련해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17일 서울공항에서 개최된 '2023 서울 ADEX 개막식'에 참석해 "방위산업은 안보와 경제를 뒷받침하는 국가전략산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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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정부는 방위산업의 '첨단산업 전략화를 국정과제로 제시하고, 방위산업의 성장기반을 굳건히 하고자 노력해왔다"면서 "이제 방산 협력은 단순히 무기의 수출을 넘어 장비와 부품 공급, 교육 훈련, 공동 연구 개발까지 협력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 정부는 '세계 5대 우주기술 강국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뉴 스페이스 시대를 이끌어갈 항공우주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향후 신설될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항공우주산업의 도약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미래 전장 환경에서 승리의 관건은 항공 우주 기술과 AI 디지털 기술"이라고 강조하고 "군 작전 AI 디지털 기반을 가속화하고,미래 항공 모빌리티 기술 개발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울 ADEX는, 국내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장비의 수출 기회 확대와 해외 기술교류를 위한 행사로 동아시아 최대 규모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는 34개국 550개 업체가 참가했다. 방산수출 유망 국가의 군 고위관계자, 획득사업 책임자, 방산기업 최고경영자, 바이어 등 57개국 116개 대표단도 참여를 확정했다.

/최기철 기자(lawc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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