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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랜드마크 '시몬스테라스' 방문객 100만명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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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도 인기 이어져...인스타 해시태그 11만 건 달해

[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시몬스침대는 복합문화공간 '시몬스테라스(SIMMONS Terrace)'의 누적 방문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8년 9월 경기도 이천에서 문을 연 이후 5년 만이다.

시몬스침대 복합문화공간 ‘시몬스테라스’ [사진=시몬스침대]

시몬스테라스는 전시, F&B, 문화행사, 박물관, 쇼룸 등을 집대성한 시몬스침대의 복합문화공간이다.

시몬스테라스는 개관 후 MZ세대 사이에서 명소로 떠오르며 오픈 1년 만에 10만명의 누적 방문객을 기록했다. 꾸준히 성장한 인기는 온라인으로도 이어져 현재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시몬스테라스'는 11만 건에 달한다.

또한 시몬스테라스는 지역사회와 사람을 잇는 '소셜라이징(Socializing)' 행보의 주 무대가 됐다. 정기적으로 열리는 직거래 장터 '파머스 마켓'은 이천 농가와 전국의 소비자를 연결하는 교두보 역할을 한다. 지난해에는 행사가 열린 3일 동안 누적 방문객 수 4000여 명, 매출 약 4000만원을 기록했다.

매년 겨울에는 대형 트리를 화려하게 장식해 방문객의 이목을 끌고 지역 상생을 돕는 연말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에는 크리스마스 연휴 이틀간 3만명에 달하는 방문객이 몰리며 인근 상권의 활성화를 이끌었다.

아울러 전 세계 아티스트와 협업해 트렌디한 소셜 아트도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는 문화 콘텐츠 체험을, 아티스트에게는 콘텐츠 창작과 관람객과의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시몬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몬스테라스를 매개로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잇는 시몬스의 다채로운 소셜라이징 행보를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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