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대표 김영섭)는 사회공헌단체인 'KT꿈품교실 멘토단'이 첫 활동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KT꿈품교실 멘토단은 KT꿈품교실을 졸업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한 선배들이 후배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선순환 구조의 사회공헌 단체다. KT꿈품교실은 KT소리찾기 사업 일환으로 청각 장애인들의 재활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멘토단은 지난 7일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 한화의 야구 경기에 KT꿈품교실 멘티를 초대해 응원했다. 멘토단에는 볼링선수, 디자이너, 바리스타, 공무원, 직장인 등 자신만의 분야에 종사 중인 사회인부터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대학생까지 다양한 영역의 KT꿈품교실 수료생들이 선발됐다.
KT꿈품교실 멘토단 이수현 씨는 "KT꿈품교실에서 다양한 친구들, 선생님들과 만날 수 있었다. 이제는 내가 받은 나눔을 돌려주고 후배들의 건강한 미래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각오로 멘토단에 망설임 없이 신청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KT소리찾기는 언어 재활, 음악, 미술치료 등 다양한 심리사회적 재활 치료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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