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의미있는 만남을 가졌다. 허 총재는 지난 4일 한국 야구대표팀이 경기를 치른 중국 항저우 샤오싱에서 중국야구협화(CBA) 요청에 따라 천쉬 CBA 주석(총재)과 만났다.
허 총재는 이 자리에서 양국간 지속적인 야구 교류 확대에 대해 논의했다.
KBO는 40여 년 역사를 통해 축적한 프로리그 운영 방안과 노하우를 중국 프로야구리그와 공유하기로 했다.
또한 중국 내 야구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는 CBA와 함께 아시아 야구로 범위를 넓혀 저변 확대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중국 프로야구는 2019년 출범해 현재 8개 팀으로 4월에서 9월까지 리그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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