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오는 6일부터 아이폰15 사전예약이 시작되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SK텔레콤은 패션 플랫폼 할인권 제공 및 보험상품을, KT는 공유데이터 2배 혜택 제공, LG유플러스는 명품백, 고급운동화를 제공하고 제휴카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함께 '0 청년 기획전'을 열고 무신사 채널에서 아이폰15를 개통하는 고객 대상으로 할인권 및 최대 30만원 상당의 무신사 기획전 아이템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SK텔레콤은 보험상품을 절반 가격에 제공한다. 애플과 단독 제휴를 통해 'T아이폰파손 Lite' 보험 상품을 출시한다. 99요금제 이상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 대상으로 12개월간 월 이용요금 50%를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은 내년 1월까지다.
KT는 오는 6일부터 만 29세 이하인 5G Y덤 고객에 공유데이터 2배 혜택을 제공한다. 스마트 기기도 최대 2회선까지 요금 할인 혜택을 받아 애플워치와 아이패드 회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Y덤 고객이 개통 후 다음달 말일까지 Y끼리 무선 결합에 가입하면 요금제에 따라 24개월 간 인당 월 최대 1만10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이들 고객 30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아이클라우드 200GB 1년 혜택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유플러스닷컴'에서 사전예약을 신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미우미우 백(1명) △나이키x피스마이너스원 에어포스1(14명) △AirPods Max(21명) △아이앱 맨투맨(49명) △COS 미니백(70명) △카카오페이 1만원(1000명) 등 경품을 증정한다.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청구할인, 전용 제휴카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10월 한 달간 신규 제휴카드 'LG U+현대카드M Edition3'로 24개월 할부 구매하고 애플페이를 등록해 사용한 고객에게는 월 최대 5만원까지 3개월간 총 15만원을 추가로 캐시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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